[명동 루프탑바] 명동 롯데L7호텔 루프탑바 플로팅(Floating)[솔직후기]

6월3일 토요일...

일을 끝내고 저녁을 먹고,, 광교에 사는 은팍이를 위해 명동근처에서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던 중, 롯데 L7호텔 루프탑바 플로팅을 발견하고!!

그대로 돌진!!!

Myeong-dong rooftop bar - FLOATING 22 floor

👍👍👍

명동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발견하기 쉬웠어요!! 일반적인 롯데 호텔과 달리 이비즈 호텔처럼

실속형 비지니스 호텔을 표방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위치는 도로변에 있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 롯데면 빨강색 인데.. 노란색은 이마트구....ㅋㅋㅋ

혼자 주절주절 해봅니다ㅋㅋㅋㅋ

루프탑바는 11층에 위치해 있구!! 호텔 객실에 묵으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도시면 바로 이런 입구가 보입니다!! 

덜덜덜...

들어가면 엄청 야경이 좋겠지 라는 심정으로...입장!!

저 남산... 키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지만..저희는 남산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요.. 예약을 안하고 바로 간거라

실내 바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분 혹은 남자친구분과 가시려는 분들은

미리 예약은 필수.. 예약 안하면 바텐더 분들만 주구장창 본다는..ㅠㅠㅠㅠ

저희는 야경을 뒤로 하고 일단은 실내 바에 앉았습죠!!

저녁을 먹고온 후라, 배가 부른 나머지 간단히 감자튀김과 맥주 하나씩 하기로 했죠.

은팍이가 주문한 닌카시누아르..

병이 너무 이뻤죠!!! 

맛은..... 에일과 IPA를 좋아하는 은팍이

라거를 좋아하는 저...

Stella, VB 그리고 그리스 맥주인 Mythos를 좋아하는 저..

비추입니다... 맛과 향은 독특하지만 마지막의 시큼한 향은.. 마시기 싫게 만들었죠ㅠㅠ

하지만 호불호 라는게 있으니..저의 의견은 참고만..

가격은 20,000

남자는 무조건 라거다!!! 라는 생각에 드래프트 비어로 주문을 했구..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마운틴 머시기 였습니다.

가격은 16,000원!!

맛은.. 이정도면 합격이다 였습니다.!! 

부드러운 거품과 적절히 섞인 향! 

드디어 감튀가 나왔습니다..!!!!!!

저 감튀양 보이시나요??덜덜..저희는 결국 남겼습니다.

감자튀김의 가격은 20,000원 이였습니다. 

맛은 매콤한 치킨 같은 맛이 났으며 얇게 썰린 치즈

는 맛을 느끼기에는  너무 얇았습니다ㅠㅠㅠ. 그래두 감자튀김 맛있습니다.

너무나도 배부르게 먹은 저희는 루프탑을 구경하기로 했죠!! 

저 멀리 보이는 남산!!

제가 생각하기에 이 곳이 제일 좋은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안쪽의 자리까지 모두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디제이 부스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으시면

이렇게 사진이 너무 아름답게 나온답니다!!

플로팅 내에서 핫한 또다른 스팟은!!!!

바로 

풋스파!!!!!!! FOOTSPA

플로팅 이용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수건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시끄러운 명동의 도심속에서

은팍이와 여유를 즐기려니..

뭔가.. 대비되는 이 묘한 느낌!!

그래두 좋습니다!! 일을 끝내고 오느라 상태가 매우 메롱이였습니다만!!!!

여성 4분이서 오신 테이블은 서로 일어나서 춤을 추기도 하셨는데요..

몸 안에 흥DNA는 많지만 마음처럼 몸이 따라가지를 못하는 저와 은팍이는

슬프게도 고개만 까딱까딱ㅋㅋㅋㅋㅋㅋㅋ

외국 DJ이신 흑형님의 소울넘치는 디제잉은..

일품!!!!!!!!!!!!

결론)

멋진 분위기

그에 어울리는 디제잉

맛이 별로였던 맥주

저멀리보이는 남산의 야경.. 

별 다섯개 중.. 세개반 드리겠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이면 개인적으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 광화문 포시즌호텔 시크릿바 를 가겠습니다.

콘래드 호텔의 또다른 실내 바와 포시즌 호텔은 추후 포스팅 하겠습니다.